최자 예은

故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SNS에 추모글을 남겼어요.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
그렇게 최자는 설리를 추억한 것입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라면서 무척 보고 싶다도 했는데 최자뿐 아니라 연예계에는 설리를 추모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최자와 설리는 연인이었을때 설리와 최자 모두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속 데이트 모습과 여행 사진 등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어요.부산, 제주도, 발리 등에서 다른 커플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즐겼던 두 사람은 거침없는 스킨십과 다소 수위가 높은 개인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어요.

또한 최자의 음악에도 설리가 영감을 주기까지 했다고 해요.하지만 둘은 방송이 전파를 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어요.최자와 설리는 나이 차가 띠동갑을 넘고 음악적인 장르가 달라 열애 당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때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비난하는 사람도 많이 설리와 최자모두 상처를 받았따고 해요.

 

 

그런데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최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악플테러'를하고 있어요. '자숙해라' '책임져라' '죽어라' 등 험한 악플이 쇄도하고 있는데 이를 지적하는 또 다른 누리꾼들과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핫펠드 예은은 이런 네티즌의 댓글에 글을 남겼어요.

 

핫펠트 댓글 전문

당신이 현명한 척 달고 있는 댓글이 얼마나 한심한 얘기인지 알고 있나요?
설리양은 이끌어 줘야 하는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며 어엿한 성인이었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충실하고 싶은 솔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문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색안경을 끼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내뱉고 질투와 집착을 보인 악플러들이지 서로를 사랑한 진심이 아닙니다.

 


힙합하는 이들이 여성을 자신의 성공의 액세서리로 보는 문화, 왜 생겼을까요? 사회가 여성을 남성의 액세서리로 보는 시선 때문이겠죠. 여성을 독립된 개체로 바라봐주지 않고 누구의 여자, 누구의 부인, 누구의 엄마로 규정시키며 자유를 억압하고 입을 틀어막죠. 남성에겐 어떤가요, 남자가 도와줬어야지, 남자가 이끌었어야지, 남자가 말렸어야지- 한 여자의 선택이 남자에 의해 좌지우지되어야 합니까? 님이 보는 남녀관계는 과연 무엇입니까?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입니까?
표현의 자유, 참 좋은 말이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세요. 수박 겉핥기처럼 가벼운 님의 이야기들 일기장이나 카톡 대화창에나 쓰세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게 소금 뿌리지 마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요.

예은의 말은 틀린게 하나도 없는듯해요. 보이지 않는다고 이렇게 아무말대잔치를 펼치는 네티즌들 이제는 반성을 해야할듯하고 안되면 법적으로도 책임을 지게 법적 조치가 있어야할듯해요.

설리 아이유

 

아이유와 故 설리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져있는데 최근에는 아이유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tvN ‘호텔 델루나’에 설리가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어요.또한 아이유가 과거 설리를 위해 ‘복숭아’라는 노래를 만들기도 했을정도예요.  아이유는 새 미니앨범의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했어요.

구하라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눈이 엄청 부은채로 등장을 했었는데, 방송 도중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어요. 지금 일본에 있는 구하라는 설리에게 못가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울먹였는데, 그곳에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면서 서리 몫까지 열심히살께라고 했어요. 

설리와 구하라가 너무 친한사이었기에 팬들은 구하라를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구하라는 그런 팬들을위해서 걱정하지 말라면서 괜찮다는 말을 했어요.

 

설리와 구하라는 세살차이지만 정말 절친이었다고 하는데 마음이 정말 힘들듯해요.

 

유아인도 설리의 추모글을 남겼는데 설리를 그 이름을 헛되이지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말을 했어요.
"설리가 죽었다. 그녀의 본명은 '진리', 최진리다. 나는 그녀와 업무상 몇 번 마주한 경험이 있고 그녀를 진리 대신 설리라고 부르던 딱딱한 연예계 동료 중 하나였다. 그녀는 아이콘이었다. "

"어떤 이들은 그녀를 깎아내리고 못마땅해했만 나는 그녀를 영웅으로 여겼다.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과감하게 표출하는 신, 신, 신세대의 아이콘. 퀴퀴한 골동품 냄새가 나는 지난날의 윤리강령을 신나게 걷어차는 승리의 게이머. 오지랖과 자기검열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어린 양들을 구하러 온 천사."

 

 

설리의 자필메모가 나오면 그내용에 악플에 대한 내용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악플에대한 내용은 없었다고 하고 설리 부검을 한 결과도 외부 침입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요. 설리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생을 마감한듯한데 메모에는 악플에 대한 내용은 없었지만 모두 책임지고 반성해야할듯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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