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광고 논란

불매운동의 상징이 된 유니클로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를 올려놨습니다. 광고 기획의도와 컨셉 등 설명을 정리 중에 있다는유니클로 측의 입장이 있었지만 국내 정서상 다시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날것같네요.

 

 유니클로 광고중 문제가 된것은 유니클로 후리그 : LOVE & FLEECE편입니다.

 13살 여성이 98세 여성에게
 “내 나이 때는 어떻게 하고 다녔어요?”
라고 묻자, 98세 여성은 
“맙소사, 그렇게 오래된 일을 어떻게 기억해”
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와같은 말을 듣고도 유니클로에 가서 옷을 사는 한국사람이 있는 것일까요? 왜 매출이 다시 오르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아이들조차 유니클로는 들어가지도 앖고 ABC마켓, 심지어 다이소도 가지 않는데 말이죠. 이건 반일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권의 문제인듯하네요.

 

이게 뭐? 라고 하시면 절대 안되느이유를 생각해보면 광고 속에 등장하는 할머니가 ‘80년 전 일을 어떻게 기억해?’라고 말한다며, 80년 전이면 1939년이기 때문입니다.

 

 

80년 전인 1939년은 일제의 '조선인 노무동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조선인 노동자를 중요 산업으로 강제 연행당행고 많은 조선인 여성이 위안부로 전선에 동원된 되었던 때이기에 그냥 숫자로만 바라볼수는 없습니다

 

 

광고를 보는 관점

 

물론 광고를 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 하필 80년 전인 1939년에 대해 언급한 것은 한국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시기를 연상하게 되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고 지금 시기적으로도 말도 안되는 광고라고 할수있습니다

 

 

 

일본기업들도 일본 불매운동으로 한국으로 공장을 옮겨야하나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 유니클로에서는 신중하고 신중했어야합니다.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100일을 넘기면서 불매운동의 주 타깃이던 유니클로가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따고 하는데 믿는 구석이 있던 것일까요? 그런데 정말 화가 나는건 등돌린 한국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한국인의 냄비 근성이라는 보도를 한것입니다.  

 

 

 

뭐 히트텍이 보이콧 재팬을 이겼다는 식의 한국 일간지의 일본어판 기사가 야후 재팬을 통해 소개된 후 650여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하빈다.

 

일본 네티즌들은 "NO JAPAN을 계속 관철해 달라"며 "서로 팔지 않고, 서로 사지 않고, 서로 관계 없이 지내자"고하고, "한국에는 유니클로보다 기능이 떨어지고 가격도 높은 제품밖에 없겠지만, 한국 제품을 구매해 달라"면서 조롱하기까지 했습니다.

 

 

 

한국인의 냄비 근성이 드러났고 어설픈 불매 운동의 최후라는 말까지 헀는데 감정을 더 부추기는 발언들투성이네요.
올해 7월, 국내 대법원이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 판결을 내리자 일본이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하면서 일본 제품을 사지도 말고, 일본 여행도 하지 말자는 불매 운동이 벌어졌고 

 

 

 

 

유니클로최고재무책임자는  불매운동이 벌어진 직후 기자회견에서 불매운동이 판매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와같은 말을 듣고도 유니클로에 가서 옷을 사는 한국사람이 있는 것일까요? 왜 매출이 다시 오르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아이들조차 유니클로는 들어가지도 앖고 ABC마켓, 심지어 다이소도 가지 않는데 말이죠.
이건 반일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권의 문제인듯하네요.